잡탕

오늘은 홍대입구에 있는 샤브샤브 집을 다녀왔어요!! 저번에도 한번 왔던 곳인데 맛있어서 또 찾게 됐습니다 ㅎㅎ 지난번엔 사람이 많아 창가에 못앉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창가로 안내받아서 내심 기분 좋았네요 히히 주문을 태블릿으로 받는데 자리에 앉으니까 1인당 1개씩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는 기본 메뉴인 샤브로21 샤브샤브와 칼국수 사리, 죽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샤브샤브는 고기추가 없이 먹었을 때 제 기준으로 딱 약간 부족한 양이였어요!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많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맛도 있구요 :) 그리고 야채 중 버섯? 하나에 가게 마크가 그려져 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어요ㅎㅎㅎ 소스는 간장, 칠리, 쯔유 소스가 있었는데 다 맛있어서 돌려..
후배에게 소개받고 찾아간 성수동의 진작다이닝!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길래 3시쯤 애매한 시간에 찾아갔으나 그럼에도 웨이팅이 어느정도는 있었어요.. 그래도 메뉴가 메뉴다보니 순환이 빨라서 뭐먹을지 고민하다보니까 금방 웨이팅이 끝났어요! 체감 10분?정도 기다린거 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후토마끼 맛집이라니까 후토마끼를 먹어야겠죠? 다른건 몰라도 후토마끼는 입에서 살살 녹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한 입에 먹어야 한다길래 입이 작은 편이 아님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슥 먹었답니다 ㅋㅋㅋ 저는 있는건 다 올려먹는 편이라 와사비 등등 다 올려먹었어요! 이건 취향 따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으로 먹은 호르몬동! 좋아하는 사케동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카츠도 있었지만 저는 호르몬동이 오늘따라 너무 먹고 싶어서 고민도..
광화문 SFC 건물 지하 3층에 위치한 오제제! 본점은 서울역에 있다고 하는데, 저는 광화문점을 방문했습니다. 지하 3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부터 '와.. 맛집이구나?'를 깨닫게 하는 디자인이였어요! 그 아우라는 직접 가봐야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시간대에 갔는데 오후 5시 반 오픈임에도 5시에 웨이팅이 있었어요 크리스마스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고려하더라도 긴 줄이였습니다 5시부터 현장 예약이 가능한데, 저는 대기열 11번이였습니다! 다행히 광화문점은 테이블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 처음 들어가면 테이블에 놓여있는 매뉴얼! 돈카츠와 자루우동을 맛나게 먹는 법이 적혀있어요 열심히 따라서 먹었답니다 ㅎㅎ 기본 밑반찬과 돈카츠 소스, 그리고 샐러드 소스와 그 위에는 트러플 소금이에요! 먼저..
저번에 홍대의 칵테일 바인 어리라운지를 다녀왔어요! 친구들이랑 5명으로 가서, 무려 7종류나 보고 맛보고 왔습니다 ㅎㅎ 종류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옥보단, 피치크러쉬, 롱아일랜드아이스티, 캘리포니아레몬에이드, 도화, 베일리스밀크, 파우스트 가 있었어요! 이거 말고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애먹었습니다.. 많은 종류 맛본 만큼 각각 소개하는 느낌으로 갈게요 ^^7 나쵸치즈: 7,000원 어니언감튀: 9,000원 먼저 칵테일 이전에, 나쵸치즈와 어니언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은 감자튀김의 본분을 다한 맛이고 나쵸치즈는 위에 뿌려준 하얀 치즈가 엄청났어요ㅋㅋㅋ 그래도 역시 칵테일에 가장 잘어울리는건 오른쪽 아래 기본으로 나오는 프레첼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롱아일랜드아이스티(20%): 13,000..
오늘은 신사역에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핫쵸에 다녀왔어요!! 제가 계획이 없는 사람인지라 이렇게 웨이팅 긴 집을 잘 못다녔는데 같이 가게 된 후배가 웨이팅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잡아놨더라구요ㅎㅎㅎ 5시에 들어갔는데 그때 대기가 40팀인거 보고 기겁했답니다.. 먼저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여러 오코노미야끼가 있고 야끼소바, 단품메뉴들, 그리고 주류와 음료가 있어요! 저희는 핫쵸오코노미야끼+클래식소스+가쓰오부시+계란후라이와 칸조 야끼소바와 함께 저는 산토리가쿠빈 하이볼, 후배는 복숭아 츄하이를 먹었습니다 안에 테이블도 있지만 저희는 바에서 먹었어요! 직접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돋더라구요ㅎㅎ 바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좋은 감정이 생긴 순간입니다. 좌측은 복숭아..
최근에 휴가 일수 조작, 전역일 조작한 행정병으로 화제가 있었죠? 참.. 간이 크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 사건으로서 군대 체계의 문제점이 고쳐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네요. 중대 행정병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대 행정병, 주로 행정반에 앉아서 전화대기하는 보직이지요. 언제까지? 당직 투입할 때까지... 누군가는 행정반을 지켜야 하기에, 누군가는 전화를 받아야 하기에 행정병은 (대체로!) 항상 행정반에 있습니다. 다른 보직보단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보직입니다. 그런데 왜 대체로를 붙였을까요? 사실 중대 보급병이 행정보급관님의 오른팔이라면, 중대 행정병은 왼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행보관님이 창고가자! 하면은 보급병은 당연히 딸려가는 것이고, 중대에 병력이 없거나 그냥 간단하게 다녀오는거면 옆에 같이 있던 행..
안녕하세요ㅎㅎ 이제 슬슬 03년생분들이 신체검사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제 주특기였던 일반물자보급...인데 찾아보니 이번년도에 지원보급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하여튼 지원보급병과 편성보급병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지원보급병은 사단급 보급대대, 군수지원여단과 같은 지원부대의 예하 부대, 보급대대가 아닌 다른 대대, 사실 어디든지 갈려면 갈 수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 제외하곤 대대급 이상엔 갑니다. 대대급이라 하면 대충 학교라고 생각하면 돼요! 흔히 하는 비유로 분대=분단, 소대=반, 중대=학년, 대대=학교 ... 가 있죠? 편성보급병은 정말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정말 작은 부대를 제외하면 다 갑니다. (작은 부대는 보급을 안받는게 아니라 상급부대에서 추진을 해주기에 잘 안가요) 제 생각에 자대배치는 ..
안녕하세요! 푸더기입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고 보충제를 새로 사려하거나 바꾸려고 찾으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군복무 하면서 운동을 시작하고 보충제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px에서 취급하는 보충제의 충격적인 맛과 품질에(사실 돈값은 합니다.. 매우 저렴해요) 놀라 맛있고 질좋은 찾아 헤매다가 이 보충제를 찾게 됐던 기억이 있네요. 8월 18일 주문내역과 오늘 사이의 주문내역 사이 텀은 친구 계정으로 같이 시켜서 제게 없네요... 그래도 나름 7개월간 함께한 친구라는거 인증이라면 인증입니다! 제가 지금 먹고있는 보충제의 이름은 제목과 위 사진에 나와있듯 "옵티멈뉴트리션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 아이솔레이트 터보초콜릿"입니다. 이름이 좀 많이 긴데요, 옵티멈뉴트리션 회..
푸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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