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하고 9일이나 지나서 쓰는 신년 계획...취업.. 결국엔 백엔드백엔드, 참 폭넓은 분야고 그만큼 할게 많다. 근데? 내가 해둔게 없다... 컴퓨터 전공을 시작한 지 벌써 군생활 포함 5년째에 한거라곤 알고리즘, 게임개발, 게임회사인턴. 백엔드는 강의 프로젝트에서 대충 맛보거나 창업동아리에서 맛본 정도. 그 조차도 자바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파이썬과 NodeJS로 했다. 게임쪽 많이 해놨으면 거기 가면 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인턴생활동안 현업자분들에게 게임업계실황을 듣고 "아! 여긴 해외는 몰라도 한국은 아닌거같다!" 란 소감을 느껴버려 결국 진로는 돌고돌아 백엔드를 택했다. 사실 시스템이나 데이터에도 관심이 있어서기도 하다. 백엔드로 경력쌓고 이직하는 루트가 제일 안정적으로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