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더기입니다.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고 보충제를 새로 사려하거나 바꾸려고 찾으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군복무 하면서 운동을 시작하고 보충제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px에서 취급하는 보충제의 충격적인 맛과 품질에(사실 돈값은 합니다.. 매우 저렴해요) 놀라 맛있고 질좋은 찾아 헤매다가 이 보충제를 찾게 됐던 기억이 있네요.
8월 18일 주문내역과 오늘 사이의 주문내역 사이 텀은 친구 계정으로 같이 시켜서 제게 없네요...
그래도 나름 7개월간 함께한 친구라는거 인증이라면 인증입니다!
제가 지금 먹고있는 보충제의 이름은 제목과 위 사진에 나와있듯
"옵티멈뉴트리션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 아이솔레이트 터보초콜릿"입니다.
이름이 좀 많이 긴데요, 옵티멈뉴트리션 회사의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 제품의 터보초콜릿 맛입니다.
그리고 (웨이프로틴) 아이솔레이트는 wpi(분리유청단백질)이라 불리는데 말 그대로 유당과 불순물을 분리(제거)하고 단백질만 공정해서 만든 것을 뜻합니다.
저같은 경우 유당 소화를 잘 못하기도 하고 순도 높은 단백질에 혹해서 아이솔레이트를 골랐는데, 가격이 비교적 비싸 부담되실 수도 있으므로 이 점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제 후기는 선 3줄요약 하겠습니다.
1. 가장 큰 장점, 엄청 맛있다! 물에 타먹어도 맛있는데 우유에 타먹으면 시중 초코우유 그 이상
2. 보충제로서의 역할은 당연하게도 확실하다
3.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진짜 맛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보충제가 있단걸 진작에 알았다면 이걸 먹기 위해서라도 운동 일찍 시작했을겁니다.
보충제가 맛있어봤자 뭐하냐 단백질만 채우면 되지 할 수도 있지만 글쎄요, 보충제가 맛없으면 대부분 금방 질리고 오래 못갑니다. 물론 의지가 있다면야 계속 먹겠지만 의무적으로 먹는거랑 맛있어서 먹는건 근본적으로 기분이 다릅니다. 운동 기분좋게 끝내고 맛있는 보충제 한잔 드링킹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2번은 뭐 제가 다른 보충제를 폭넓게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보충제를 처음 접할 때 구글링 한 결과 보충제의 역할은 확실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아이솔레이트 특징상 당연히 비쌉니다. 물론 이것보다 싼 아이솔레이트 제품도 꽤 많겠지만은 맛으로 커버가 되기에 전 굳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피부 관련해서도 많이 찾아봤고 안맞으면 피부에 뭐가 날 수도 있다는 리뷰도 봤지만 저는 해당 안되는 듯 합니다.
(제 피부가 먹는거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보충제로 인해 반응이 생겼다고 판단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맛은 터보초콜릿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터보초콜릿은 항상 재고가 있는 반면 다른 제품들은 대체로 항상 품절이라 저는 못 먹어봤네요..
여러가지 먹어본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터보초콜릿은 2순위고 레드벨벳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레드벨벳 케이크를 팔고 있던데 돈에 여유가 있다면 꼭 저 대신 드셔보시길 바라요..! 저도 나중에 언젠가 꼭 먹어볼겁니다.
여기까지 제 7개월을 함께 해온 옵티멈뉴트리션 보충제 리뷰였습니다! 다들 맛난 보충제와 함께 득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