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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231 - 오네게르
이 곡의 제목 중 퍼시픽은 파리와 리옹을 오가던 증기기관차의 이름이다. 231은 바퀴의 개수를 의미한다. (2 guide wheels, 3 dirver wheels, 1 trailing wheel)
20세기 초 산업화의 상징이였던 증기기관차를 모델로 하여, 기관차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는 기술적 발전과 광대한 산업화의 힘을 상징하는 작품이 되었다.
이 악곡은 천천히 시작하며 천천히 가속하는 기관차의 모습을 보인다.
클라이막스인 중간 부분에서는 기관차가 최고 속도에 도달했음을 나타내는 강렬하고 리듬감 있는 부분이 나타난다.
마무리로는 기관차가 서서히 감속하며 멈추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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